스포츠

롯데 '마차도' 최근 10경기 타율 0.405 맹타

롯데 '마차도' 최근 10경기 타율 0.405 맹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 유격수 딕슨 마차도(28)는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0.405의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이달 6일을 기준으로 시즌 타율이 0.196까지 떨어졌던 것과 비교하면 눈부신 반전이다. 마차도는 지난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방법은 있지만, 비밀이라서 밝힐 수 없다"며 비결을 공개하지 않았다. 그는 '밀어치기를 연마했기 때문이냐'는 질문에
2020-06-25 10:10:55
손흥민, 넉 달 만에 시즌 8호 도움...웨스트햄 2-0 제압

손흥민, 넉 달 만에 시즌 8호 도움...웨스트햄 2-0 제압

토트넘의 손흥민이 넉 달 만에 시즌 8호 도움을 올리며 웨스트햄을 잡고 정규리그 5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19-2020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경기 막판 해리 케인의 추가 골을 도와 토트넘의 2-0 승리를 도왔다. 손흥민은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37분 역습 상황에
2020-06-24 09:59:07
키움, 박병호 8년 연속 두 자리 홈런 ...팀은 첫 6연승

키움, 박병호 8년 연속 두 자리 홈런 ...팀은 첫 6연승

키움 히어로즈가 홈런 파티를 벌이며 시즌 첫 6연승을 내달렸다. 키움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치른 프로야구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박병호의 연속 홈런등 홈런 4방을 앞세워 LG 트윈스를 8-3으로 제압했다. 지난 주말 두산 베어스에 3승을 헌납한 LG는 올해 처음으로 4연패에 빠졌다. 키움의 주포 박병호는 3회와 6회 각각 솔로 아치를 그려 역대 23번째로 8년
2020-06-24 09:57:48
롯데 김준태, 9회 말 1사 만루 끝내기 안타

롯데 김준태, 9회 말 1사 만루 끝내기 안타

롯데 자이언츠는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7차전에서 2-3으로 추격한 9회 말 김준태의 1사 만루에서 터진 짜릿한 끝내기 안타로 4-3으로 승리했다. 롯데 포수 김준태는 수비만 향상된 줄 알았는데, 타격까지 좋아졌다. KIA 마무리 문경찬은 1사 2, 3루에서 안치홍을 사실상 거르고 김준태를 선택했지만, 그 대가를 톡톡히 치러야 했다. 올 시즌 KIA전 6연
2020-06-24 09:57:03
[포토S] 머리 숙여 사과하는 강정호...

[포토S] 머리 숙여 사과하는 강정호..."속죄하겠다"

23일 KBO리그 복귀를 추진 중인 전 메이저리거 강정호 선수가 서울 마포구의 한 호텔에서 사과 기자회견을 열고 머리 숙여 인사를 하고 있다. 강정호는 2009년과 2011년도 음주운전으로 소속 구단인 피츠버그에서 방출당했다.그후 2016년 또 한번 음주운전 뺑소니 사건으로 키움 히어로즈에서 임의 탈퇴했다. 장지혜 기자 news@smartfn.co.kr
2020-06-23 19:47:47

[현장S] 강정호, 참회의 기자회견…"복귀할 기회 달라"

23일 강정호 선수의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강정호 선수는 2016년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일으켜 조사를 받던 중 2009년과 2011년 두 차례의 음주운전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2017년 미국 비자 발급을 거부당하고 다음 해인 2018년 다시 미국땅을 밟았습니다. 하지만 이전의 기량을 회복하지 못하고 2019년 방출당했습니다. 미국에서 머물던 강정호 선수는 지난 5일 귀
2020-06-23 19:31:24
LPGA, 유소연 '통 큰 기부 찬사' ...

LPGA, 유소연 '통 큰 기부 찬사' ..."관대한 행동, 전혀 놀랍지 않은 일"

"유소연을 모르는 사람들이라면 깜짝 놀랐겠지만, 그녀를 오래 아는 사람들은 그의 크고 작은 관대한 행동이 전혀 놀랍지 않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22일 홈페이지에서 유소연의 통 큰 기부에 찬사를 보냈다. 유소연은 21일 인천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하고 상금 2억5천만원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활동에 기부하겠다고 밝
2020-06-22 14:09:07
울산 김도훈 감독  '4연승'...에이스 이청룡, 전북전 투입

울산 김도훈 감독 '4연승'...에이스 이청룡, 전북전 투입

울산은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서울에 2-0으로 승리했다. FC서울을 꺾고 4연승을 내달린 울산 현대의 김도훈 감독은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 '에이스' 이청용을 투입하겠다"고 예고했다. 6일 포항 스틸러스와 원정 경기에서 무릎 타박을 입은 이청용은 이날까지 3경기 연속 결장했다. 김 감독은 "이청용이 완전히 회복된 것은
2020-06-21 11:17:22
충격의 '5연패'...FC서울 주세종 퇴장

충격의 '5연패'...FC서울 주세종 퇴장

FC서울은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8라운드 홈 경기에서 0-2로 완패했다. 충격의 5연패를 당한 최용수 감독은 후반전 미드필더 주세종이 퇴장당한 것을 패인으로 꼽았다. 서울은 후반 중반까지 울산의 '막강 화력'을 잘 막아냈지만, 후반 16분 주세종의 퇴장으로 확연한 열세에 놓였다. 최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울산의 측면을 봉쇄하는 데 중점을 뒀고 전
2020-06-21 11:17:00
한화, 선두 NC 잡고 4연패 탈출... 시즌 10승 고지

한화, 선두 NC 잡고 4연패 탈출... 시즌 10승 고지

한화 이글스는 창원 원정 경기에서 선발 위윅 서폴드의 역투와 타선의 조화를 바탕으로 선두 NC 다이노스를 4-3으로 따돌리고 4연패에서 벗어났다 한화는 20일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NC 다이노스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18연패를 가까스로 끊은 뒤 2연승으로 한숨을 돌렸다가 다시 4연패에 빠졌던 한화는 이로써 가장 마지막으로 시
2020-06-21 11:15:42
프라이부르크 '권창훈' 후반 교체 출전

프라이부르크 '권창훈' 후반 교체 출전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미드필더 권창훈(26·프라이부르크)이 8시즌 연속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과 경기에 후반 교체 출전했다. 뮌헨 2군에서 뛰어온 측면 공격수 정우영(21)은 1군의 부름을 받고 벤치에서 대기했으나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해 한국인 선수 간의 대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프라이부르크는 20일 오후(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9-2
2020-06-21 11:15:25
프리메라리가 이강인 퇴장...한경기 출장 정지

프리메라리가 이강인 퇴장...한경기 출장 정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13분 만에 퇴장당한 이강인(19·발렌시아)이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추가 징계 가능성이 거론됐으나 최악은 피했다. 스페인축구협회(RFEF)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거친 반칙으로 퇴장 당한 이강인에게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이로써 이강인은 오는 22일 열리는 오사수나와
2020-06-20 11:05:08
손흥민, 맨유전 무난한 평점...풀타임 소화 7.2 평점

손흥민, 맨유전 무난한 평점...풀타임 소화 7.2 평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재개 한 토트넘의 손홍민(28)이 시즌첫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현지 매체로부터 무난한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의 2019-2020 EPL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홍민에게 토트넘에서 두 번째로 높은
2020-06-20 11:04:35
키움, 3경기 연속 끝내기 승리...주효상 끝내기 적시타 2-1 역전승

키움, 3경기 연속 끝내기 승리...주효상 끝내기 적시타 2-1 역전승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3경기 연속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키움은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홈 경기에서 0-1로 뒤진 9회 말 1사 만루에서 대타 주효상의 끝내기 적시타에 힘입어 2-1로 역전승했다. 키움은 17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9회 말 이정후의 끝내기 적시타로 승리했고, 18일 롯데전에서도 연장 10회 말 대타 주효상의 끝
2020-06-19 23:26:58
아~차우찬, 1이닝 8실점 수모...제구 난조 조기 강판

아~차우찬, 1이닝 8실점 수모...제구 난조 조기 강판

차우찬(LG 트윈스)이 제구력 난조로 뭇매를 맞고 조기 강판했다.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과 라이벌전에 등판한 차우찬은 1이닝 만에 물러났다.안타 6개를 맞고 사사구 4개를 남발해 8실점의 수모를 당했다. 1회 선두 타자 이유찬과 3번 타자 박건우에게 공을 9개씩 던져 각각 볼넷으로 내보내면서 무너지기 시작했다. 2번 호세 페르난데스를 몸에 맞는 공으로
2020-06-19 23:25:10
'NC·두산' 연패로 주춤하자 상위권·중위권 격차 좁혀져

'NC·두산' 연패로 주춤하자 상위권·중위권 격차 좁혀져

프로야구 순위 싸움이 한층 흥미로워졌다. 선두를 고공비행하던 NC 다이노스와 영원한 우승 후보 두산 베어스가 주춤하고 중위권 팀들이 전력을 안정적으로 운용한 덕분에 1∼7위 간 승차가 많이 줄었다. 7일만 해도 1위 NC와 7위 삼성의 승차는 10.5경기였지만 열흘 후인 17일 현재 1∼7위 승차는 7.5경기로 3경기나 좁혀졌다. 삼성은 17일 두산을 따돌리고 4년 만에 승률 5할(19승 19패
2020-06-18 12:38: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석 달 만에 시즌 재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석 달 만에 시즌 재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가 '비디오게임 함성' 속에서 석 달 만에 시즌을 재개한다. 18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2시 애스턴 빌라와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시작으로 코로나19 사태 탓에 치르지 못한 2019-2020시즌의 잔여 경기가 치러진다. 두번째 경기는 4시부터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 두 빅클럽 간의 맞대결이 펼쳐져 시즌 재개 첫날부터 축구 팬들이 밤잠을 설
2020-06-17 13:52:38
키움 히어로즈 포수 박동원, 무릎 통증으로 경기 도중 교체

키움 히어로즈 포수 박동원, 무릎 통증으로 경기 도중 교체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포수 박동원(30)이 무릎 통증으로 경기 도중 교체됐다. 박동원은 16일 서울 홈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4차전에 선발 출전해 2회 말 첫 타석에서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하지만 박동원은 첫 타석만 소화하고 5회 초 이지영에게 포수 마스크를 넘겨주고 교체됐다. 키움 관계자는 "박동원이 왼쪽 무릎에 통증을 호소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
2020-06-16 22:43:35
울산 '주니오 3G 연속골'... 강원 3-0 꺾고 '7경기 무패'

울산 '주니오 3G 연속골'... 강원 3-0 꺾고 '7경기 무패'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가 3경기 연속골을 터트린 주니오의 활약에 힘입어 강원FC를 무너뜨리고 개막 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울산은 16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과 하나원큐 K리그1 2020 7라운드 원정에서 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3-0으로 이겼다. 최근 4경기 연속 무패(2승2무)의 상승세를 펼쳤던 강원은 '천적' 울산과 얽힌 악연을 끊지 못했다.이날 패배로
2020-06-16 22:42:37
롯데 자이언츠, 키움 히어로즈 꺾고 고척 9연패 탈출

롯데 자이언츠, 키움 히어로즈 꺾고 고척 9연패 탈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적지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고척 9연패 사슬을 끊었다. 롯데는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키움과 시즌 4차전에서 7-5로 승리했다. 2018년 9월 28일부터 이어진 고척 9연패에서 탈출한 롯데는 4위 키움과의 승차를 1.5경기에서 0.5경기로 좁혔다. 롯데는 최근 해결사 역할을 해준 안치홍과 오윤석이 햄스트링 통증
2020-06-16 22:4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