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영농기술습득 및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진행되는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교육생을 이달 23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2018년 1월1일 이후 의성군에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관내 귀농인 또는 관내·외 예비 귀농인으로, 7월3일부터 8월16일까지 총 14회, 매주 월요일, 수요일 하루 4시간씩 교육받게 된다. 교육 프로그램에는 다양한 작물 재

경북도는 지질공원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의성군 전역이 도내 4번째이자 전국 15번째 환경부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됐다고 21일 밝혔다. 지질공원은 세계유산, 생물권보전지역과 함께 자연분야 3대 유네스코 보호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유네스코에서 지정하는 ‘세계지질공원’과 환경부가 인증하는 ‘국가지질공원’으로 구분된다. 이번에 인증된 의성 국

경북도는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 결과 도내에서는 안동대-경북도립대, 포항공대, 한동대 등 4개 대학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말까지 경북도 16개 대학이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접수해 전국 108개 대학과 치열한 경쟁을 거쳐 이번에 4개 대학이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 글로컬대학30은 혁신을 통해 지방대를 세계 우수대학과 경쟁할 수 있는 곳으로 육성하

경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19일부터 20일까지 올 초 지정된 국외전담여행사 10개사를 경주와 포항으로 초청해 1박2일 테마형 상품개발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답사는 경북도의 한류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관광지를 집중 마케팅하고 경북도 브랜드화 추진 및 인바운드 시장을 겨냥한 경북 테마형 관광상품을 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여행사들은 경북을 대표

안동시는 20일 시청 대동관에서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초청해 ‘이제는 지방시대 다시 뛰는 대한민국! 그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안동시, 안동시의회, 주민자치회, 지역 교육기관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특강은 국정 목표 중 하나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 핵심과제를 공유하기

봉화군은 지난달 충북 청주와 증평에서 구제역이 11차례 발생하면서 인접 7개 시군에 내려졌던 이동 제한이 지난 15일 해제되어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해 평시 방역체계로 전환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구제역 긴급 백신접종 명령에 따라 소, 돼지, 염소 우제류 5만4000여두에 지난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긴급 백신접종을 하고 방역 취약

청송군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군은 19일 군청 미래도약실에서 윤경희 청송군수 및 실과원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청송군의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연이 함께 숨

의성군은 향토음식 보존과 활성화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관내 외식업체 20곳을 대상으로 ‘향토음식 활성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8일 시작된 교육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특색있는 조리법으로 만든 지역 전통 음식으로 우리음식연구회가 개발한 레시피를 토대로 외식업 메뉴로 새롭게 적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매주 목요일 총 4회차로 진행

청송군은 최근 산림분야 지자체 합동평가 우수기초지자체에 선정된데 이어 2023년 산불방지 '우수기관'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경상북도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3년 1월부터 2023년 5월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산불 예방 및 진화 활동 실적을 평가한데 따른 것이다. 평가지표는 산불진화협력도, 산불진화시간, 자체훈련실적, 산

영주시는 박남서 영주시장이 19일 선비촌과 선비세상을 방문해 지역 현안을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의 민생현장 방문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오는 23일 개최하는 선비세상·선비촌 활성화 간담회를 앞두고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선비촌·선비문화수련원 입장객·체험객 현황과 선비세상 체험

경북도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19일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영덕 강구 일원에 추진 중인 재해예방사업장 점검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김 행정부지사는 최근 발생한 태풍·집중호우 피해지역인 강구시장 일원의 강구초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장 및 강구3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장을 점검했다. 강구초등학교 내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은 총사업비 296억원(

안동시는 19일 민선 8기 공약을 성공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소통과 공감의 장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날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을 강사로 초빙해 '2023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개최하고 공약실천을 위한 직원들의 역량강화에 나섰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매니페스토의 배경 및 필요성, 체계적인 공약 실천·관리

국비 확보에 집중해야 될 시기인 6월에 경북도 국비팀이 시군 예산 담당자 수십명과 동남아 외유성 해외연수에 나서 논란을 낳고 있다. 19일 스마트에프엔 취재 결과 경북도 예산담당관실 국비팀장(5급)을 비롯해 도청 4급 직원 2명, 시군 예산업무 관계자 21명이 지난 16일 7일 일정으로 해외연수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도 예산담당관실 관계자는 “지난해 국비활동 실

안동시는 지난 8일 80여년간 호적 없이 살아온 강 모 할머니의 가족관계등록부를 새로 등록하고 주민등록증을 신규로 발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안동시 서후면에 거주하는 강 할머니는 그동안 호적이 없어 은행, 병원, 공적지원금 등 국민으로서 개인의 권리를 향유하지 못하고 불편하게 살아왔다. 지난해 10월 안동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서후면 명리 이장이 강 할머니의 안타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 17일 우박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를 위로했다. 이날 점검에는 지역구를 방문한 박형수 국회의원를 비롯해 김석현 영양군 의회 의장, 의원들도 함께 해 신속한 복구 지원 대책을 협의했다. 특히 고추·사과·담배 등 농작물의 피해가 컸으며, 우박피해 정밀조사가 끝나면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영주시는 오는 24일 영주교 아래 서천 둔치에서 ‘2023 영주시민 자전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전 10시30분 서천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출발해 적서교를 건너 다시 서천 둔치로 돌아오는 약 10㎞ 코스에서 1시간 정도 진행된다.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참가자 500명에게는 경품권과 간식 및 기념수건이 제공된다. 경품으로는 자

청송군은 관내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22일까지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최근 수도권 대도시를 중심으로 전세 사기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청송 관내에서도 유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뤄지는 것이다. 등록·자격증 양도·대여 행위, 중개보수 과다 수수행위, 이중계약서 작성 여부 등 불법 중개행위를 파악하

경북도는 전문 임업인 양성을 통한 임업분야의 창업, 취업, 소득 증대 및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제1기 경상북도 산림사관학교’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경상북도 산림사관학교는 미래 임업 산림인재 양성을 위해 경북도에서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으로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은 7월10일부터 11월15일까지 약 4개월간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청송군

영양군은 지난 14일 한국을 방문한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시 교육청 관계자들과 코로나19로 인해 일시 중단됐던 미국 현지 어학연수를 재개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오도창 영양군수와 남한권 울릉군수, 투산시 한국방문단 등이 참석해 2024년 어학연수와 관련된 사항을 협의했다. 울릉군의 경우 영양군보다 빠른 2011년부터 투산시교육청과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운

경북도는 여성가족부와 15일 도청에서 기관 간 청소년정책 협력을 강화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김현숙 여성가족부장관과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경북도와 여성가족부는 ▲국립청소년해양센터·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등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운영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