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해운·물류

대한항공, 제1회 ‘세이프티 데이' 행사 개최...안전 문화 확산 위해 노력

대한항공, 제1회 ‘세이프티 데이' 행사 개최...안전 문화 확산 위해 노력

대한항공이 3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제1회 ‘세이프티 데이(Safety Day)’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임직원들의 결의를 다지고 실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자리다.이날 행사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유종석 대한항공 안전보건 총괄 겸 오퍼레이션 부문 부사장 등 임원과 관계 부서 임직원, 한국공항(KAS)&m
박재훈 기자 2023-11-03 13:43:33
'합병 급물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인수자 물색과 경쟁력 약화 우려 잠재워야

'합병 급물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인수자 물색과 경쟁력 약화 우려 잠재워야

아시아나항공이 2일 대한항공과의 합병에 있어 9부능선인 화물사업 매각을 가결시켰다. 이로써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길었던 합병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이사회는 지난 30일 결론을 짓지 못하고 정회했던 화물사업매각 논의를 2일 재개했다. 사내이사 1명, 사외이사 4명으로 구성된 이사회는 5명중 3명의 찬성표가 나오
박재훈 기자 2023-11-02 15:06:32
[속보]아시아나항공, 화물 사업 매각 이사회서 가결

[속보]아시아나항공, 화물 사업 매각 이사회서 가결

아시아나항공 이사회가 2일 재개된 임시 이사회에서 대한항공과의 기업결합을 심사하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에 대한항공이 제출할 시정조치안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30일 진행했던 이사회에서 결론짓지 못했던 '대한항공과의 기업결합 후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에 대한 논의를 가결로 마무리 지었다. 대한항공은 이르면 이날 EU 집행위에
박재훈 기자 2023-11-02 13:02:06
아시아나항공, 오늘 이사회 재개…화물사업 매각 논의 마침표 찍을까

아시아나항공, 오늘 이사회 재개…화물사업 매각 논의 마침표 찍을까

아시아나항공이 2일 임시 이사회를 재개하고 지난 30일 결정 짓지 못한 화물사업 분리 매각 여부를 결정한다.안건은 지난 이사회와 마찬가지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절차를 심사하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에 대한항공이 시정조치안을 제출하는 데 대한 동의 여부다. EU집해위원회에 제출할 시정조치안은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을 통한 유럽 노선 경쟁
박재훈 기자 2023-11-02 11:01:52
[양성진의 재미있는 K-LCC 이야기] (84) K-LCC의 설립 및 취항사(史)_2세대 항공사 ①

[양성진의 재미있는 K-LCC 이야기] (84) K-LCC의 설립 및 취항사(史)_2세대 항공사 ①

2005년과 2006년 K-LCC ‘1세대 항공사’ 두 곳이 취항을 했다. 우리나라 항공산업의 생태계에서는 절대 불가능할 것 같았던 일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것을 확인한 2006년 말부터 2007년 초가 되자 전국 곳곳에서 그야말로 우후죽순처럼 항공사 설립 붐이 일었다. 전국에 산재한 공항마다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항공사를 설립하겠다고 경쟁적으로 나섰다. 본격화된 시점은 2
김효정 기자 2023-11-01 05:51:02
KAI, 뉴스페이스 시대…“우주·항공 민간 산업 보안 강화”

KAI, 뉴스페이스 시대…“우주·항공 민간 산업 보안 강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31일 경남 사천 본사에서 ‘우주·항공 융합보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주·항공 융합보안 세미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KAI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세미나는 ‘우주‧항공 뉴스페이스 시대, 우주‧항공 보안의 미래’를 주제로 열렸다. 우주·항공 산업과 정책 동향, 우
신종모 기자 2023-10-31 16:52:37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분기 영업익 1043억원…전년비 6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분기 영업익 1043억원…전년비 65%↑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0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가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매출은 1조981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1% 늘었다. 다만 당기순손실은 민간 항공엔진 사업의 일회성 비용 반영 등으로 36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글로벌 항공엔진 제작사인 프랫앤휘트니(P&W)와 RSP(Risk and Revenue Sharing Program) 형태로
신종모 기자 2023-10-31 16:38:50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경고등'...아시아나항공 이사회 화물매각 여부 향방은?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경고등'...아시아나항공 이사회 화물매각 여부 향방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분수령이 될 예정이었던 화물매각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안갯길 속을 걷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이사회는 30일 화물사업 매각을 결정지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날 이사회는 매각에 대해 결론을 내지 못한채로 추후 일정을 잡아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에 시정조치서를 내야하는 데드라인이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서,
박재훈 기자 2023-10-31 10:30:14
대한항공,  A321neo 항공기 20대 추가 구매…

대한항공, A321neo 항공기 20대 추가 구매…"노선 수요 증가 대비"

대한항공은 30일 공시를 통해 신규 항공기 구매를 위해 약 4조947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이 구매를 결정한 항공기는 에어버스사의 A321neo 여객기 20대다. 이번 투자는 자기자본 대비 44.07% 규모로, 대한항공은 "환율 변동 및 기타 불가피한 사유로 인해 변동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대한항공은 투자목적에 대해 "당사 장기 기재계획에 따라 기존 소형기를 차세대 항공
박재훈 기자 2023-10-30 18:56:34
아시아나항공 사내이사 1명 이사회 앞두고 돌연 사임...30일 이사회, 대한항공 합병 분수령

아시아나항공 사내이사 1명 이사회 앞두고 돌연 사임...30일 이사회, 대한항공 합병 분수령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분수령이 될 화물사업 매각에 대한 이사회가 30일 오후2시에 예정된 가운데 사내이사 1명이 돌연 사임했다.3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사내이사인 진광호 안전·보안실장(전무)이 29일 이사회에 사임 의사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진 전무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으며 진 전무는 이날 오후 2시로 예정된 이사
박재훈 기자 2023-10-30 11:21:12
HMM, KCGS ESG 평가서 4년 연속 ‘A’ 획득

HMM, KCGS ESG 평가서 4년 연속 ‘A’ 획득

HMM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발표한 ‘2023 ESG 평가’에서 종합평가 A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KCGS는 한국거래소 산하기관으로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평가하는데 올해는 국내 상장사 987개사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지난 2020년부터 4년 연속 종합 등급 A를 받은 HMM은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3개 분야 중 환경분야와 사회분야
신종모 기자 2023-10-30 10:26:43
KAI, 폴란드에 중부유럽사무소 개소…“유럽시장 공략 거점”

KAI, 폴란드에 중부유럽사무소 개소…“유럽시장 공략 거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 24일 폴란드 바르샤바에 중부유럽사무소개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으로 KAI는 폴란드 사업 확대 및 중부유럽 지역에 대한 마케팅을 본격화한다.신규 개소한 중부유럽사무소는 폴란드 FA-50GF/PL 사업 관리는 물론 유럽 내 노후 전투기 교체 수요가 있는 잠재고객들을 대상으로 국산항공기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마케팅 거점으로 활동하게 된다. 사무소
신종모 기자 2023-10-25 16:14:45
'화물 매각' 오리무중...대한한공-아시아나 합병, 결전의 30일

'화물 매각' 오리무중...대한한공-아시아나 합병, 결전의 30일

오는 30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분수령을 맞이하게 된다. 아시아나항공은 합병에 따른 유럽연합(EU)집행위원회 결합심사 필수요건인 화물 매각을 30일 이사회를 통해 논의할 예정이다. 화물사업 매각에 대해 이사회 내부에서는 의견이 갈리고 있으며 아시아나항공 노조측은 합병에 반대하는 분위기가 거세다. 항공화물 시장이 침체되고 있어 화물 사업인수에 적극
박재훈 기자 2023-10-25 10:26:21
주요 그룹 총수 이번엔 사우디 집결…‘네옴시티’ 현실화될까

주요 그룹 총수 이번엔 사우디 집결…‘네옴시티’ 현실화될까

윤석열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 중인 가운데 지난 22일(현지시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그룹 총수들과 함께 최고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와 공식 오찬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오찬에서 ‘네옴시티’ 등 중동 인프라 건설 사업과 에너지 분야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재계와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오찬에는 이재
신종모 기자 2023-10-25 10:14:02
[양성진의 재미있는 K-LCC 이야기] (83)K-LCC의 설립 및 취항사(史)_1세대 항공사 ⑪

[양성진의 재미있는 K-LCC 이야기] (83)K-LCC의 설립 및 취항사(史)_1세대 항공사 ⑪

지금은 역사속으로 사라졌지만 제주항공의 기내서비스 가운데 2007년 7월20일부터 실시한 ‘뷰티풀코리아’라는 게 있었다. 이 서비스는 LCC 비즈니스 모델에 부합했고, 비행기의 단점을 보완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당시 운용중이었던 Q400 기종은 보잉이나 에어버스 항공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고도를 비행했다. 기존항공사가 고도 2만5000피트(7500미터) 내외 상공을 운
김효정 기자 2023-10-25 05:26:02
강석훈 산은 회장 “HMM 적격 인수자 없다면 매각할 이유 없다”

강석훈 산은 회장 “HMM 적격 인수자 없다면 매각할 이유 없다”

국내 유일 국적 선사인 HMM 인수를 놓고 하림·JKL파트너스 컨소시엄, 동원그룹, LX인터내셔널 등이 경쟁을 펼치고 있다.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HMM 매각 측은 이들 인수 기업에 대해 지난달 6일부터 실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다만 HMM 매각 측은 적격 인수자가 없다면 매각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은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신종모 기자 2023-10-24 15:43:20
진에어, 부산-타이베이 노선 신규 취항...12월5일부터 운항

진에어, 부산-타이베이 노선 신규 취항...12월5일부터 운항

진에어가 인천과 대구에 이어 부산에서도 타이베이 노선을 12월 5일부터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주 7회 일정으로 운항하는 부산-타이베이 노선은 김해공항에서 매일 오후 2시 10분에 출발해 현지 시각으로 오후 3시 45분 타이베이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2시간 35분 소요된다.돌아오는 항공편은 타이베이에서 오후 5시 출발하며, 진에어를 이용하는 탑승객에게는 무료 위탁 수
박재훈 기자 2023-10-20 16:34:34
[기자수첩]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콩코드 효과와 그 사이 어딘가

[기자수첩]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콩코드 효과와 그 사이 어딘가

'콩코드 효과'라는 말이 있다. 콩코드 여객기에서 탄생한 용어로 돈, 노력, 시간을 투자하던 중 일이 실패할 것을 예감하면서도 투자한 것이 아까워 그만두지 못하는 경제적 행동을 뜻한다. 흔히 말하는 매몰비용 효과와 같은 의미다.최근 항공업계에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예상보다 장기화되면서 콩코드 효과와 궤를 같이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
박재훈 기자 2023-10-20 13:29:22
대한항공, USA투데이 주관 '2023 10베스트 어워드' 3관왕

대한항공, USA투데이 주관 '2023 10베스트 어워드' 3관왕

대한항공이 최근 미국의 유력 종합일간지인 USA투데이가 주관하는 ‘2023년 10베스트 어워드’에서 프리미엄 클래스 서비스 부문 1위, 기내식 부문 2위, 객실승무원 부문 6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USA투데이는 매년 독자가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항공, 공항, 숙박, 여행, 여행 장비 등 각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업체 10개의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수
박재훈 기자 2023-10-20 11:41:49
KAI, 6대 미래사업 추진 위한 ‘항공우주 전문가 포럼’ 개최

KAI, 6대 미래사업 추진 위한 ‘항공우주 전문가 포럼’ 개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 19일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3(ADEX)에서 ‘항공우주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항공우주전문가 포럼은 KAI가 주최하고 한국항공우주산학위원회가 주관하는 산·학 토론의 장이다. KAI가 추진하는 미래사업에 대한 전문가 그룹의 생각을 공유하고 방향성을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신종모 기자 2023-10-20 10:5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