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수펑크에도 직장인 근로소득세 ↑…최근 10년 중 '비중 최대'
지난해 세수 부족이 심화된 가운데, 최근 10년 중 직장인이 내는 근로소득세가 전체 세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최대치를 기록했다.1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근로소득세 수입은 59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이는 기업 실적 악화, 부동산 경기의 하강 등으로 법인세(-23조2000억원), 양도소득세(-14조7000억원), 부가가치세(-7조9000억원), 교통에너지환경세(-3000억원)
박재훈 기자 2024-02-10 10:4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