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테라·루나 권도형, 한국 아닌 미국으로 송환…중형 선고 예상

테라·루나 권도형, 한국 아닌 미국으로 송환…중형 선고 예상

가상화폐 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관게자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미국으로 인도되게 됐다.21일(현지시간) 몬테네그로 현지 매체는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이 권씨의 미국 송환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현지 매체는 법원이 권씨에 대한 한국의 범죄인 인도 요청은 기각됐다고 덧붙였다.법원은 “권도형이 금융 운영 분야에서 저지른 범죄 혐의로 그를 기소한 미국으
박재훈 기자 2024-02-22 10:30:07
복지부

복지부 "100개 수련병원 8816명 전공의 사직"…5397명 추가 업무개시명령

보건복지부는 20일 오후 10시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을 점검한 결과 전공의(인턴, 레지던트)의 71.2%인 8816명이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이들 100개 병원에는 전체 전공의 1만3000여명의 약 95%가 근무한다.근무지 이탈자는 소속 전공의의 63.1%인 7813명으로 확인됐다. 복지부는 현장점검에서 이탈이 확인된 6112명 중 이미 업무개시
김성원 기자 2024-02-21 12:50:02
복지부, 전공의 6400여명 사직서…

복지부, 전공의 6400여명 사직서…"831명 업무개시명령"

보건복지부는 19일 오후 11시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을 점검한 결과 이들 병원의 소속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55% 수준인 6415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20일 밝혔다.이들 100개 병원에는 전체 전공의 1만3000명의 약 95%가 근무한다. 사직서 제출자의 25% 수준인 1630명은 근무지를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
김성원 기자 2024-02-20 13:51:56
尹대통령, 지지율 39.5%…지난해 6월말 42% 이후 '최고' [리얼미터]

尹대통령, 지지율 39.5%…지난해 6월말 42% 이후 '최고' [리얼미터]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주 연속 상승하며 40%대에 육박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3~16일 전국 18세 이상 2011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2월 5∼8일)보다 0.3%p 상승한 39.5%(매우 잘함 23.5%, 잘하는 편 16.0%)로 집계됐다. 이같은 지지율은 지난해 6
김성원 기자 2024-02-19 09:45:47
70 대 4명 중 1명은 '취업자'…전체 취업자 중 5.6% 차지

70 대 4명 중 1명은 '취업자'…전체 취업자 중 5.6% 차지

70대 이상 노인 4명 중 1명은 수입을 목적으로 일하는 '취업자'인 것으로 조사됐다.19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과 마이크로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달 만 70세 이상 인구는 631만4000명이었다.이들 중 취업자는 155만명이었다. 1년 전(139만1000명)과 비교하면 11.4% 증가했다. 전체 취업자 중 70세 이상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1월 5.1%에서 올해 1월 5.6%로 늘었다.70대 이상
황성완 기자 2024-02-19 09:26:46

"사후 구제·선처 없다"…정부, 의료계 집단 행동 '정면 돌파'

수도권 '빅5' 병원 전공의(인턴, 레지던트)들이 집단사직을 예고한 가운데 16일 보건복지부가 전국 221개 수련병원 전체에 대해 '집단연가 사용 불허 및 필수의료 유지' 명령을 내렸다.복지부는 이날 전공의가 출근을 안 한 것으로 알려진 병원에 대해서는 현장점검을 실시해 진료를 거부한 전공의들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한 뒤 위반하면 상응하는 법적 조치를 할 계획이다.
김성원 기자 2024-02-16 12:54:35
'집단 사직', '동반 휴학'…의대정원 확대 거센 '후폭풍'

'집단 사직', '동반 휴학'…의대정원 확대 거센 '후폭풍'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해온 의사·의대생들의 집단 반발이 본격화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수도권 '빅5 병원(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 전공의들은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오는 19일까지 해당 병원에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 오전 6시 이후에는 근무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공의
김성원 기자 2024-02-16 09:18:02
'빅5 병원' 전공의들

'빅5 병원' 전공의들 "20일 오전 6시 근무 중단"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해온 의사들의 집단 사직서 제출이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의료 공백에 따른 환자들의 불편이 극심할 것으로 보인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수도권 '빅5 병원(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 전공의들은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오는 19일까지 해당 병원에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 오전 6시 이후에는 근무를 중
김성원 기자 2024-02-16 08:07:45
韓, '북한 형제국' 쿠바와 외교 관계 수립…뉴욕서 합의 문서 교환

韓, '북한 형제국' 쿠바와 외교 관계 수립…뉴욕서 합의 문서 교환

한국과 쿠바가 외교관계 수립을 공식 발표했다.황준국 주유엔대사와 헤라르도 페날베르 포르탈 쿠바 대사는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양국간 대사급 외교관계 수립에 합의하고 수교를 위한 외교 공한을 교환했다.중남미 국가 중 유일한 미수교국이었던 쿠바는 우리나라의 193번째 수교국이 됐다. 유엔 회원국 중 한국과 미수교국은 시리아만 남게 됐다. 쿠바는 1949년 대한
김성원 기자 2024-02-15 09:24:17
北, 동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수 발 발사……올들어 다섯번째

北, 동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수 발 발사……올들어 다섯번째

북한이 14일 동해상으로 순항미사일을 여러 발 발사했다. 북한이 순항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올들어 다섯번째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은 오전 9시쯤 (강원도) 원산 동북방 해상에서 미상 순항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며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측과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으며, 북한의 추가 징
김성원 기자 2024-02-14 11:02:52
조국 신당 창당 선언…

조국 신당 창당 선언…"검찰독재정권 종식 위해 싸우겠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조 전 장관은 13일 오후 부산 민주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4월 10일은 무도하고 무능한 윤석열 정권 심판뿐 아니라 복합 위기에 직면한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계기가 돼야 한다"며 "무능한 검찰독재정권 종식을 위해 맨 앞에서 싸우겠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대한민국은 지금 외교, 안보,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위기
김성원 기자 2024-02-13 15:39:56
'연두색 번호판' 첫달 1661대 부착…인천·부산·제주 순

'연두색 번호판' 첫달 1661대 부착…인천·부산·제주 순

'아빠 찬스' '남편 찬스' 등 슈퍼카를 법인용으로 출고해 가족들이 끌고 다니는 것을 방지하고자 시행에 나섰던 법인차차 전용 연두색 번호판 제도 도입 첫달 1600여대가 이 번호판을 부착했다. 제도의 취지가 무색할 정도로 민간 법인은 여전히 높은 비중으로 값비싼 법인차를 등록하고 있다. 1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
김효정 기자 2024-02-12 10:30:54
저출생 현상 지속…2년 뒤 국내 초·중·고교생 수 500만명 미만 예상

저출생 현상 지속…2년 뒤 국내 초·중·고교생 수 500만명 미만 예상

저출생 현상으로 인해 불과 2년 뒤에는 2년 뒤인 2026년에는 우리나라 초·중·고교생 수가 500만명을 밑돌 것으로 보인다.올해 30만명대로 떨어진 초등학교 1학년 취학아동 숫자는 2년 만에 20만명대에 진입할 예정이다.12일 한국교육개발원(KEDI)의 '2024~2029년 학생 수 추계' 자료를 보면 전국 초·중·고교생 수는 올해 513만1218명에서 2026년 483만3026명으로 줄어 500만명
황성완 기자 2024-02-12 10:14:10
귀경길 고속도로 정체 주의…부산->서울 5시간 50분

귀경길 고속도로 정체 주의…부산->서울 5시간 50분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오전 막바지 귀경길에 오른 차량으로 인해 고속도로 정체가 예상된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 요금소를 출발해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5시간 50분, 울산 5시간 20분, 대구 4시간 50분, 대전 2시간 10분, 강릉 3시간 등이다.반대로 서울에서 전국으로 내려가는 길은 부산 4시간 50분, 울산 4시간 20분, 대
황성완 기자 2024-02-12 10:13:57

설 명절 연인 집 불 지른 40대 남성…긴급체포

설 명절에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비어있던 연인의 집에 들어가 불을 지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11일 경기 시흥경찰서는 현주 건조물 방화 혐의로 중국 국적의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설날인 전날 오후 8시33분쯤 시흥시 정왕동 3층짜리 다세대 주택 2층에 있는 자신의 여자친구 40대 B씨 집 안에 들어가 방화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홍선혜 기자 2024-02-11 16:09:37
모친 살해 후 시신 옆에서 잠자던 30대…오늘(11일) 영장실질심사

모친 살해 후 시신 옆에서 잠자던 30대…오늘(11일) 영장실질심사

설 명절에 술에 만취해 50대 어머니를 살해하고 그 옆에서 잠을 자던 30대 아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11일 진행된다.수사 당국에 따르면 심사는 이날 오후 4시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앞서 경찰은 전날 오후 30대 남성 A씨에 대해 존속살해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10일 오전 1시께 경기 고양시의 한 아파트에서
홍선혜 기자 2024-02-11 11:20:08
귀경길 오전 11시 정체 시작…부산 → 서울 8시간

귀경길 오전 11시 정체 시작…부산 → 서울 8시간

설 연휴 흘째 귀경 행렬이 이어지면서 오전부터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1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 요금소를 출발해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부산 8시간, 울산 7시간 30분, 목포 7시간 20분, 대구 7시간, 광주 6시간 30분, 강릉 3시간 40분, 대전은 2시간 50분이다. 반대로 서울에서 각 도시까지 예상시간은 부산 5시간 40분,
홍선혜 기자 2024-02-11 11:01:56
종합소득 격차 1위 ‘서울’…상위 0.1% 연소득 65억원

종합소득 격차 1위 ‘서울’…상위 0.1% 연소득 65억원

서울에서 종합소득 상위 20%와 하위 20%간의 소득 격차가 65배로 17개 시도 중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울에서 종합소득 상위 0.1%에 해당하는 사람의 연소득은 평균 65억원으로 강원 상위 0.1%와 5배 넘게 차이가 났다.1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서울에서 종합소득 상위 0.1%에 해당하는 사람은 2307명으
홍선혜 기자 2024-02-11 10:48:31
설날 전국 곳곳 혼잡···

설날 전국 곳곳 혼잡···"종일 북새통"

설날인 10일 전국 주요 공원묘지 시설과 인근 도로는 시민들로 분주했다.고속도로·기차역·버스터미널 등은 이른 아침부터 귀경·귀성객들이 몰렸고, 전국 유명 관광지는 연휴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정오 기준 영동고속도로 서울에서 강릉까지 차량 운행 시간은 평소보다 1시간 이상 많은 3시 7분을 기록했다.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양양 소
최형호 기자 2024-02-10 15:58:46
'국민 3명 1명' 정부 교육개혁 가장 필요한 과제 '늘봄학교' 선택

'국민 3명 1명' 정부 교육개혁 가장 필요한 과제 '늘봄학교' 선택

국민 3명 중 1명이 윤석열 정부의 교육개혁 과제 중 가장 중요한 정책으로 '늘봄학교'를 꼽았다. 또한 지속적으로 강조돼야 한다는 정책으로도 '늘봄학교'가 꼽혔다.10일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공개한 '2023 교육 여론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7월31일부터 8월 17일까지 19세부터 75세까지 성인남녀 40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는 이와 같이 나타났다.교육 여론조사는 교육정책에
박재훈 기자 2024-02-10 15: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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