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IPO 기상도…한국투자證 ‘맑음’, 신한투자證 ‘구름’
올해 조(兆) 단위 기업공개(IPO) 기대감이 더해지는 가운데, 연초부터 주관실적에 대한 증권가 희비가 엇갈렸다. 한국투자증권은 시프트업,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굵직한 기업의 상장을 추진하며 착실히 IPO 주관 ‘드라이브’를 거는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IPO 대어 에이피알의 상장 연기로 주요 IPO 주관사로의 도약에 ‘제동’이 걸렸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
신수정 기자 2024-01-23 18:5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