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해운·물류

한진, 서비스 품질 경영 공동 선언...한팀으로 서비스 품질 높인다

한진, 서비스 품질 경영 공동 선언...한팀으로 서비스 품질 높인다

한진이 택배 종사자 및 협력사와 함께 택배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고객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한팀(HAN Team)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비스 품질 경영 공동 선언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우리는 한진, 모두가 HAN Team’을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한팀 캠페인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담보하기 위해 펼치는 캠페인이다. 한팀 캠페인은 한진을
박재훈 기자 2023-06-30 14:56:39
KAI, 3495억원 규모 회전익 4종 무전기 성능개량사업 우선협상대상자

KAI, 3495억원 규모 회전익 4종 무전기 성능개량사업 우선협상대상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회전익 4종 공지통신무전기 성능개량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KAI는 28일 방위사업청 주관 3495억원 규모의 ‘회전익 항공기(수리온 등 4종) 공지통신무전기(SATURN) 성능개량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군용 항공기의 무선교신은 재밍(전파방해)과 감청에 노출돼 있어 항재밍(Anti-Jamming)과 보안 성능이 높은 통신장비
신종모 기자 2023-06-29 14:46:15
대한항공, 올 하반기 '바이오항공유' 실증 운항 실시...GS칼텍스로부터 SAF 공급 받아

대한항공, 올 하반기 '바이오항공유' 실증 운항 실시...GS칼텍스로부터 SAF 공급 받아

대한항공이 GS칼텍스와 손잡고 바이오항공유 실증 연구 운항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연구 운항 결과를 바탕으로 정부는 바이오항공유 품질과 관련된 기준을 설정하고 상용화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대한항공과 GS칼텍스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GS칼텍스와 ‘바이오항공유 실증연구 운항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박재훈 기자 2023-06-29 14:32:02
EU,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재차 연장...왜?

EU,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재차 연장...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에 시간이 더 소요될 전망이다. 두 항공사의 기업결합 신고를 심사하는 유럽연합(EU)집행위원회가 8월로 연기했던 승인 여부를 한 번더 연기하기로 결정했다.2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EU집행위(이하, EC)는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3일(현지시간)에 "합병심사 기한은 근무일 기준 20일 연장된다"고 결정했다.하지만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로 인해 EC
박재훈 기자 2023-06-29 11:12:14
CJ대한통운, 해외 물류 인프라 '확장 또 확장'...이커머스 시장 강화한다

CJ대한통운, 해외 물류 인프라 '확장 또 확장'...이커머스 시장 강화한다

“사우디, 몽골, 미국, 대만” 5월부터 CJ대한통운이 물류 인프라를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국가들이다. 창사 100주년인 2030년을 앞두고 CJ대한통운은 물류 거점 확보를 통해 세계적인 물류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에 다가가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CJ대한통운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990억원으로 작년 1분기 757억원 대비 30.9%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매출 2
박재훈 기자 2023-06-29 10:18:52
CJ대한통운-해진공, 6000억 규모 북미 물류센터 구축

CJ대한통운-해진공, 6000억 규모 북미 물류센터 구축

CJ대한통운이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협력해 최대 6000억원 규모를 투자하는 북미 물류센터 구축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동 프로젝트로 한국 기업의 수출입화물을 우선 취급해 국내 상품의 해외 진출 지원, 미국 현지 투자 및 고용창출로 한미 경제동맹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CJ대한통운은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공사)와 공동으로 국가 물류 강화를 위해
박재훈 기자 2023-06-28 17:32:21
[양성진의 재미있는 K-LCC 이야기] (66)성공한 LCC의 공통점 ② 창업자의 혁신 리더십_기존항공사를 따라 하지 않았다

[양성진의 재미있는 K-LCC 이야기] (66)성공한 LCC의 공통점 ② 창업자의 혁신 리더십_기존항공사를 따라 하지 않았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의 주요 창업자 허브 켈러허 회장은 항공사 경영을 처음 맡은 직후 미국 내 다른 항공사 직원들이 회사의 운영전반에 대한 다른 영역에 대해서는 지나칠 정도로 무관심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조종사, 정비사, 객실승무원, 지상직, 마케팅, 영업 등 각각의 직원들은 자신의 분야에만 관심을 두고 나머지 항공기 운항전반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무관심했다. 이 같
김효정 기자 2023-06-28 06:23:02
HMM, 인도·지중해 신규 서비스 개설…8월 6일 부산서 첫 출항

HMM, 인도·지중해 신규 서비스 개설…8월 6일 부산서 첫 출항

HMM은 인도·지중해로 향하는 신규 FIM(Far East Asia, India and the Mediterranean Sea) 컨테이너 서비스를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노선은 극동아시아와 인도, 지중해를 연결하는 서비스로 HMM이 단독으로 운영한다. 오는 8월 6일 부산에서 첫 출항이며 왕복 총 84일이 소요된다. HMM은 1만 1000TEU급(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 컨테이너선 등을 투입할 계획이다.신규 FIM 서비스 기
신종모 기자 2023-06-27 16:05:45
얼어붙은 '한중 관계', 항공편 노선 운항 축소...中관영지, 불쾌감 표현

얼어붙은 '한중 관계', 항공편 노선 운항 축소...中관영지, 불쾌감 표현

최근 한국과 중국간의 관계가 얼어붙으면서 한국-중국 항공 노선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등 대형항공사(FSC)는 지난 주말 일부 중국 노선을 중단했다. 대형항공사뿐만 아니라 중,단거리 노선을 중점적으로 운항하던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중국노선 운항에 조정을 가하고 있다.26일 국토교통부의 항공통계에 따르면 올해 1~5월 동안 한국과 중국을 오갔
박재훈 기자 2023-06-26 16:34:09
에어프레미아, 프랑크푸르트 신규 취항...중장거리 노선 확장에 박차

에어프레미아, 프랑크푸르트 신규 취항...중장거리 노선 확장에 박차

에어프레미아가 지난 23일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첫 유럽 정기노선 취항을 기념해 취항식을 열었다.지난해 10월 로스엔젤레스, 올해 5월에 뉴욕에 취항해 미주 노선 공략에 나선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프랑크푸르트 취항을 기점으로 유럽 노선 진출도 본격화한다. 취항식에는 이종철 J
박재훈 기자 2023-06-26 15:34:41
CJ대한통운, 풀필먼트센터 2곳 신규 가동...'도착보장' 서비스 강화

CJ대한통운, 풀필먼트센터 2곳 신규 가동...'도착보장' 서비스 강화

CJ대한통운이 판매자와 구매자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도착보장' 서비스 확대를 위해 풀필먼트센터 2곳을 신규로 가동한다고 26일 밝혔다.CJ대한통운은 경기도 이천시에 풀필먼트센터(이하FC) 2곳을 신규로 가동한다. 이천시 마장에 위치한 이천2FC는 연면적 3만9867㎡(1만2060평)에 4개층으로 운영되고 있다. 장호원읍에 구축한 이천3FC는 2만9104㎡(8804평)에 3개층으로 운영된
박재훈 기자 2023-06-26 14:10:48
대한항공, 美 보잉사에 AH-6 헬기 동체 납품

대한항공, 美 보잉사에 AH-6 헬기 동체 납품

대한항공이 미국 보잉사의 방산 및 우주부문(이하 BDS)로부터 수주받은 AH-6 헬기 동체 제작사업의 초도 생산분을 성공적으로 납품했다고 26일 밝혔다.대한항공이 제작한 AH-6동체는 BDS에서 최종적으로 마무리 작업을 맡게된다. 대한항공이 보잉사와 AH-6 헬기 동체 제작 계약을 한 이유는 그 동안 쌓아온 대항항공의 헬기 제작 노하우때문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1977년부터 1988년까
박재훈 기자 2023-06-26 14:03:13
제주항공, 남태평양 휴양지 팔라우 노선 취항

제주항공, 남태평양 휴양지 팔라우 노선 취항

제주항공이 남태평양의 청정 휴양지로 유명한 팔라우 노선에 취항한다고 25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오는 7월28일부터 9월19일까지 인천-팔라우 노선에 모두 여섯 차례의 부정기편을 운항하고, 오는 10월부터 정기 노선 개설을 계획하고 있다.제주항공의 팔라우 노선 취항은 B737-8 신규 항공기 도입 등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갖추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팔라우는 다이빙 등 해
박재훈 기자 2023-06-25 18:03:57
KAI, 이스라엘 민간 제트기 ‘G280’ 날개용 부품 2종 국산화 성공

KAI, 이스라엘 민간 제트기 ‘G280’ 날개용 부품 2종 국산화 성공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어쇼(Paris Air Show)에서 G280 소재부품 국산화 성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KAI는 국내 소재 업체와 ‘위드 코리아(With Korea)’ 컨소시움을 결성하고 이스라엘항공우주산업(IAI)의 G280 윙 스파(Wing Spar) 단조품 2종 국산화 개발에 성공했다. 컨소시엄은 지난해 12월에 G280용 단조품 2종의 시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신종모 기자 2023-06-23 15:01:29
강석훈 산은 회장

강석훈 산은 회장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 플랜B는 없다"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이 무산될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플랜B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날 강회장은 산업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HMM·KDB생명 매각에 대해 신속한 매각 원칙을 강조하며 입장을 밝혔다.강 회장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결
박재훈 기자 2023-06-21 10:18:48
[양성진의 재미있는 K-LCC 이야기] (65)성공한 LCC의 공통점 ①흔들림 없이 근거리 노선에만 초점을 맞췄다

[양성진의 재미있는 K-LCC 이야기] (65)성공한 LCC의 공통점 ①흔들림 없이 근거리 노선에만 초점을 맞췄다

K-LCC의 장거리 운항 첫 스타트는 진에어가 끊었다. 취항 7년 만인 2015년 12월19일 인천~호놀룰루 노선에 취항하며 K-LCC업계의 장거리 운항시대를 열었다. 미국 하와이주의 주도(州都) 호놀룰루 취항은 대한항공에서 넘겨 받은 393석 규모의 중대형 기종인 B777-200ER 항공기가 투입됐다. 기내식으로 하와이 전통덮밥류인 로코모코 등의 따뜻한 식사를 포함 총 2차례의 식사를 제공하고,
김효정 기자 2023-06-21 06:31:02
제주항공 비상구 개방 시도한 10대...경찰, 구속영장 신청

제주항공 비상구 개방 시도한 10대...경찰, 구속영장 신청

필리핀 세부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제주항공 여객기에서 난동을 일으켜 비상구를 강제 개방하려한 10대 남성에 경찰이 20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세부발 인천공항행 항공기 내에서 비상구 개방을 시도하다 제압된 A군(18)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군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날 오후 2시에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박재훈 기자 2023-06-20 14:17:52
대한항공, 글로벌 고객만족도 19년 연속으로 1위

대한항공, 글로벌 고객만족도 19년 연속으로 1위

대한항공이 19년 연속 글로벌 고객만족도 1위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 8일 진행된 글로벌경영협회(GMA)주관 2023년 글로벌 고객만족도(GCSI)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항공여객운송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글로벌경영협회에서 주관하는 글로벌고객만족도(GCSI)는 고객들의 품질만족도, 글로벌 역량 및 고객 충성도 등을 평가하여 매년 부문별 최우수 기업을 선정한
박재훈 기자 2023-06-20 14:01:13
CJ대한통운, 4개선사 업무협약...합종연횡으로 경쟁력 강화

CJ대한통운, 4개선사 업무협약...합종연횡으로 경쟁력 강화

CJ대한통운이 글로벌 및 아시아권 전문 선사 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이업종 간 상호 보완을 통한 글로벌 물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20일 CJ대한통운은 지난 6월 14일 대만 선사 에버그린, 5월에는 동영해운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작년 11월에는 SM상선, 5월에는 남성해운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CJ대한통운과 선사들은 ▲경쟁력 있는 운임 제공
박재훈 기자 2023-06-20 11:22:23
저비용항공사, '코로나 적자' 해소 급선무...성수기 전 내실 강화 박차

저비용항공사, '코로나 적자' 해소 급선무...성수기 전 내실 강화 박차

코로나가 끝나고 국제선 항공편이 늘어나면서 LCC(저비용항공사)들이 전반적으로 1분기 좋은 실적을 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코로나 시기 동안 쌓인 적자 등 경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2분기에도 좋은 성적을 이어나가야 한다는 것이 중론이다. 항공업계 최고 성수기인 3분기 이전에 여객 수 회복을 이어가면서 내실 다지기에 들어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20일 항공 업계에 따
박재훈 기자 2023-06-20 11:0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