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해운·물류

제주항공, 올해 세번째 객실승무원 채용...오는 24일까지 접수

제주항공, 올해 세번째 객실승무원 채용...오는 24일까지 접수

제주항공이 올해 세번째 객실승무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제주항공의 2023년도 하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공개채용 입사지원서는 오는 24일 오전 11시까지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작성 및 제출하면 된다.이번 지원에 학력 제한은 없으며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일정 기준 이상의 토익 등 공인어학성적은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또한 일본어·중국어 특기
박재훈 기자 2023-07-16 17:23:37
아시아나항공, 24일부터 파업...노사 견해차 줄이지 못해

아시아나항공, 24일부터 파업...노사 견해차 줄이지 못해

아시아나항공의 조종사 노조가 24일부터 파업에 들어간다. 1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노사 임금단체협상(이하 임단협)이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는 지난 5월 쟁의행위 투표를 가결한 뒤 지난 6월 준법투쟁에 들어갔다. 하지만 이후 교섭과정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해 갈등이 지속돼 왔다. 노조는 준법투쟁 이후에도 협상에 진척이 없었다
박재훈 기자 2023-07-14 16:53:42
에어프레미아, 김정규 회장·이종철 부회장 선임

에어프레미아, 김정규 회장·이종철 부회장 선임

에어프레미아가 12일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과 이종철 JC파트너스 대표를 각각 자사의 회장과 부회장으로 선임하고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최금 김정규 회장과 문보국 전 레저큐 대표가 설립한 AP홀딩스는 JC파트너스로부터 에어프레미아의 일부 지분을 인수했다. 이에따라 JC파트너스와 AP홀딩스 컨소시엄의 지분율은 65.7%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김정규 회장은 타이
박재훈 기자 2023-07-13 19:11:35
美 자산운용사 '피델리티', KAI 지분 추가 확대…민영화 신호탄되나

美 자산운용사 '피델리티', KAI 지분 추가 확대…민영화 신호탄되나

미국 대형 자산운용사 피델리티가 한국항공우주(KAI) 계속 지분을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로 위축됐던 K-방산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피델리티의 지갑을 열개한 것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피델리티는 지난달 23일 KAI에 235억원을 투자해 지분을 5.89%에서 6.35%로 확대했다.이로써 피델리티는 한국수출입은행(26.41%), 국민연금공단(8.27%) 등에 이어 3대 주주로 등극했다. 세부 변동
신종모 기자 2023-07-13 17:16:13
KAI, 계약 10개월 만에 ‘FA-50GF’ 폴란드 납품 시작

KAI, 계약 10개월 만에 ‘FA-50GF’ 폴란드 납품 시작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폴란드 수출계약을 체결한 지 10개월 만에 폴란드 수출형 FA-50GF의 납품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역대 최단기간 납품 추진은 KAI의 생산 역량뿐 아니라 정부 주도의 방위산업 지원정책에 맞춘 민·관·군 ‘원팀(One Team)’ 전략이 주효했다.앞서 KAI는 지난달 마리우시 브와슈차크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 본사에서
신종모 기자 2023-07-13 16:57:14
항공업계, 항공 화물 부진에 IT제품 운송으로 경쟁력 확보

항공업계, 항공 화물 부진에 IT제품 운송으로 경쟁력 확보

항공업계가 코로나19가 끝나 여객사업의 회복세를 보이면서 실적개선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당시 항공사의 실적을 견인한 항공 화물 운임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항공사들은 물류 인프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동시에 반도체와 배터리 등을 바탕으로 하반기 화물 운임 역전을 조준하고 있다.코로나19로 인해 여객에서 손해를 보고 있던 항공사들은 항공화물 운임을
박재훈 기자 2023-07-13 10:29:28
아시아나항공, 기후변화센터와 탄소 상쇄 협력 MOU

아시아나항공, 기후변화센터와 탄소 상쇄 협력 MOU

아시아나항공이 12일 자발적 탄소 상쇄 프로그램으로 탄소 감축에 나선다고 밝혔다.아시아나항고은 12일 서울시 종로구 기후변화센터 본사에서 탄소 상쇄 활동 협력을위해 기후변화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아시아나항공 박수상 커뮤니케이션 담당과 기후변화센터 김소희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자발적 탄소 상쇄 프로그램'은 항공기 탑승으로 인해 발생하는
박재훈 기자 2023-07-12 15:22:11
한진, 2분기 잠정실적 영업익 337억원...전년 동기 대비 3.4%↑

한진, 2분기 잠정실적 영업익 337억원...전년 동기 대비 3.4%↑

한진이 2023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881억원, 영업이익 3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 43.4%씩 상승했다고 잠정집계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4% 상승했다.한진은 "지난 1분기에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 항만, 포워딩, 특솔 물량 감소와 더불어 택배 허브터미널, 휠소터 도입 등 투자비용 증가 및 운영원가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박재훈 기자 2023-07-12 11:13:11
한화오션, 잠수함 핵심 음향장비 국산화 성공…“비용절감·효율성 확보”

한화오션, 잠수함 핵심 음향장비 국산화 성공…“비용절감·효율성 확보”

한화오션은 최근 잠수함의 작전 성능과 생존성을 높여주는 음향측심기, 음탐기 비콘(beacon), 발사형 수중환경측정기 등 음향 장비의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한화오션은 5년간의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국산화에 성공함에 따라 장보고-III급 Batch-II 잠수함은 국산화율이 80%를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장보고-Ⅲ급 Batch-I 잠수함 ‘도산 안창호함’은 국산화율 76.2%를
신종모 기자 2023-07-12 10:02:31
이수만, 중국 자율주행항공기 업체 투자...300억 규모 투자 동참

이수만, 중국 자율주행항공기 업체 투자...300억 규모 투자 동참

SM엔터테인먼트의 창립자인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중국 자율주행항공기 업체에 거액을 투자했다.중국의 자율주행항공업체 이항은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의 저명한 음악 프로듀서, 기업가, SM엔터테인먼트의 설립자인 이수만이 이끄는 여러 전략적 투자자와 총 2300만달러(한화 약 298억원) 규모의 사모 방식으로 신주 발행을 위한 인수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항은
박재훈 기자 2023-07-12 09:56:22
[양성진의 재미있는 K-LCC 이야기] (68)성공한 LCC의 공통점 ④ 사람중심 종업원중심의 경영이 있었다

[양성진의 재미있는 K-LCC 이야기] (68)성공한 LCC의 공통점 ④ 사람중심 종업원중심의 경영이 있었다

'포브스'는 사우스웨스트항공 허브 켈러허 회장이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사랑받을 수 있었던 20가지 이유를 일화를 담아 소개한 적이 있었다. 그 중 직원들에 대한 관심을 첫번째 이유로 꼽았다. 허브 켈러허 회장은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했고, 직원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했다. 그리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최고경영자였다. 모든 직원의 이름을 외웠고, 어디서 만나든 먼저 인
김효정 기자 2023-07-12 06:18:01
HMM 매각 작업 본격화…몸값·미상환 영구채는 '해결 과제'

HMM 매각 작업 본격화…몸값·미상환 영구채는 '해결 과제'

국내 유일 국적 선사인 HMM의 매각 작업이 이달 말 마무리될 전망이다. HMM 대주주인 KDB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매각 자문사들과 매각 작업을 시작한 이후 3개월 만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HMM 매각자문단은 이달 말까지 매각 공고문을 내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매각공고가 이뤄지면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시작으로 예비입찰과 본입찰을 거쳐 연내 주식매매계약(SPA)
신종모 기자 2023-07-11 15:30:32
한화오션, 수상함 2척 동시 건조…“해양 방산 강자로 도약”

한화오션, 수상함 2척 동시 건조…“해양 방산 강자로 도약”

한화오션은 호위함 건조를 위한 대규모 신규 시설 투자를 검토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함정 건조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건조 라인 전문화를 통한 호위함 적기 전력화를 위해서다.한화오션은 국내 최초로 수상함 2척 동시 건조가 가능한 실내 탑재 공장 신축을 고려하고 있다. 수상함 실내 탑재 공장은 수상함 건조 과정을 실내에서 진행함으로 원활한 야간작업뿐만 아니라
신종모 기자 2023-07-06 11:15:52
대한항공, 2023년 일반노조 임금협상 잠정 합의...임금 총액 3.5% 인상

대한항공, 2023년 일반노조 임금협상 잠정 합의...임금 총액 3.5% 인상

대한항공과 대한항공노동조합(이하 일반노조)이 5일 오후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에 위치한 대한항공 본사에서 올해 임금협상을 진행하고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노사의 잠정 합의안 주요 내용은 임금 총액기준 3.5%인상과 경영성과급 최대 지급한도를 기존 300%에서 500%로 인상하는 안건이었다. 노사는 선택적으로 복리후생제도를 도입하는 등 직원 복리후생을 확대하기로
박재훈 기자 2023-07-05 16:13:24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득일까 실일까...경쟁력 있는 메가캐리어 탄생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득일까 실일까...경쟁력 있는 메가캐리어 탄생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에 대해, 일각에서는 서비스/가격 경쟁력 축소와 국가항공 경쟁력 자체의 축소 우려가 나오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 항공 시장 특성상 대형항공사가 복수로 필요할 이유는 없다는 의견 및 두 항공사의 합병이 항공산업 경쟁력을 키우는 방법이라는 분석도 나온다.지난 29일 유럽연합(EU)집행위원회가 8월로 연기했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
박재훈 기자 2023-07-05 13:28:48
KAI·공군 항공안전단, 항공우주안전 증진 위해 ‘맞손’

KAI·공군 항공안전단, 항공우주안전 증진 위해 ‘맞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공군 항공안전단과 항공우주안전 분야에 대한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KAI와 공군 항안단은 4일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항공우주안전’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AI와 공군 항안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항공안전 연구, 교육, 시설, 정보, 인력에 대한 교류와 상호 활용을 극대화해 항공우주 분야 안전성 확보를 확보할
신종모 기자 2023-07-04 14:43:50
CJ대한통운, 운송플랫폼 '더 운반' 서비스 시작...AI기반 화주와 차주 직접 매칭

CJ대한통운, 운송플랫폼 '더 운반' 서비스 시작...AI기반 화주와 차주 직접 매칭

CJ대한통운이 디지털 운송플랫폼 ‘더 운반’이 6개월의 시범서비스를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화주와 차주간 직접 매칭 방식이 적용된 플랫폼의 활성화로 화물운송시장에 근본적 변화가 예고된다.CJ대한통운은 현재 운영중인 디지털 운송플랫폼 ‘더 운반’의 기술력을 고도화 해 그랜드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더 운반’은 인공지능(AI
박재훈 기자 2023-07-02 14:51:45
티웨이항공, 후쿠오카 여행객 대상 프로모션 진행

티웨이항공, 후쿠오카 여행객 대상 프로모션 진행

티웨이항공이 후쿠오카 공항 및 나가사키현과 공동으로 인천·대구-후쿠오카 노선 여행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오는 3일 오전10시부터 31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진행되는 ‘후쿠오카 할인의 모든 것‘ 프로모션을 통해 인천-후쿠오카 노선과 대구-후쿠오카 노선을 각각 1인 편도총액 6만8600원, 12만3600원부터 특가 판매하
박재훈 기자 2023-07-02 14:51:27
KAI, 국제방산협력 MOU 체결…한·폴란드 방산인력 교류 확대

KAI, 국제방산협력 MOU 체결…한·폴란드 방산인력 교류 확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30일 서울 한국과학기술원(KAIST) 도곡캠퍼스에서 KAIST, 방위사업청,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등과 함께 ‘국제 방산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폴 방산협력을 위해 KAIST와 방위사업청, 3개 방산기업이 손잡고 한-폴란드 방산인력 교류 확대와 산·학 협력을 추진한다. KAIST는 폴란드 방산
신종모 기자 2023-06-30 16:53:31
KAI, 지속가능성 보고서 첫 발간…“ESG 경영 고도화 집중”

KAI, 지속가능성 보고서 첫 발간…“ESG 경영 고도화 집중”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30일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투명하게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지속가능성보고서’를 첫 발간했다고 밝혔다. 지구 기후변화 대책을 위한 3개년 환경지표 측정결과와 인권, 윤리경영 정책, 상생협력, 투명경영의 거버넌스 구축 등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담았다고 KAI 측은 설명했다. KAI는 보고서의 신뢰성 확보
신종모 기자 2023-06-30 15:4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