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진의 재미있는 K-LCC 이야기] (39)한성항공 취항사 5
법정공방으로 번진 한성항공 내분은 결국 사고로 귀결되고 말았다. 2005년 10월28일 승객 64명을 태운 한성항공 303편 청주발 항공기가 제주공항에 착륙한 뒤 뒤쪽 왼쪽 타이어 2개가 한꺼번에 펑크가 났다. 한성항공은 "항공기가 착륙한 뒤 계류장으로 이동하던 중 펑크가 났으나 승객 피해는 없다"고 발표했다. 사실, 항공기의 타이어는 여러가지 이유로 펑크가 날 수 있다. 그리고
김효정 기자 2023-03-08 06:5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