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카드·증권사 부동산PF 리스크 관리 '비상'…대출 연체 잔액 급증
보험·카드·증권사 등이 취급하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연체 잔액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보험사, 증권사, 카드사의 연체 잔액과 연체율이 악화됐다. 보험사의 부동산 PF대출 잔액은 3월 말 기준 42조2472억원으로 금융권에서 가장 많았다. 부동산 P
이성민 기자 2022-09-13 16:5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