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철강

TCC스틸, 석도강판 벗고 2차전지 소재업체로 부상

TCC스틸, 석도강판 벗고 2차전지 소재업체로 부상

국내 최초 표면처리강판업체 TCC스틸이 니켈도금강판(Nickel-plated Steel) 특수로 기존 석도강판 이미지를 벗고 2차전지 소재업체로 부상했다. 니켈도금강판은 표면처리, 열처리 및 소재 가공기술이 복합적으로 적용된 제품으로 내식성, 가공성이 뛰어나 최근 원통형 2차전지 소재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최근에는 테슬라를 비롯해 원통형 2차전지 적용 차량 수요가 급증하면서 원
신종모 기자 2023-03-16 10:47:02
포스코그룹, 우즈베키스탄서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 전개

포스코그룹, 우즈베키스탄서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 전개

포스코그룹은 우즈베키스탄에서 ‘2030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태스크포스(TF)리더이자 부산엑스포 민간위원회 집행위원인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부회장이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을 위해 정부 관계자 등을 만나 협력을 당부했다. 정탁 부회장은 지난 13일 하이룰라 보자로브(Hayrulla Bozarov) 페
신종모 기자 2023-03-15 15:17:52
‘제50회 상공의 날’…권오갑 회장·정철동 사장, ‘금탑산업훈장’ 수상

‘제50회 상공의 날’…권오갑 회장·정철동 사장, ‘금탑산업훈장’ 수상

권오갑 HD현대 회장, 정철동 LG이노텍 사장 등이 기업인으로서 최고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5일 오후 상의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제50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열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 222명에게 산업훈장과 산업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여했다. 올해 금탑산업훈장은 ‘지속적인 혁신과 도전’을
신종모 기자 2023-03-15 13:48:29
포스코,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에 40억원 기부 출연

포스코,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에 40억원 기부 출연

포스코는 15일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에 40억원의 기부금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포스코 측은 “지난 6일 정부(외교부)의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 관련한 입장 발표에 따라 과거 재단에 100억원을 출연하겠다는 약정서에 근거해 남은 40억원을 정부의 발표 취지에 맞게 자발적으로 출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포스코는 지난 2012년 3월 포스코 이사회 의결을 통
신종모 기자 2023-03-15 10:31:36
대우조선해양, 6794억원 규모 LNG운반선 2척 수주

대우조선해양, 6794억원 규모 LNG운반선 2척 수주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6794억원에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선박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오는 2027년 상반기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안젤리쿠시스그룹은 지난 1994년 첫 계약 이후 현재까지 121척의 선박을 대우조선해양에 발주했다. 이는 단일 선사, 단일 조선사간 발주 척수 기준 전
신종모 기자 2023-03-14 15:45:11
LIG넥스원·CAMM, ‘국방 메타구조 공동연구센터’ 설립

LIG넥스원·CAMM, ‘국방 메타구조 공동연구센터’ 설립

LIG넥스원이 파동에너지극한제어연구단과 함께 메타물질에 관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메타물질은 차세대 국방 연구·개발(R&D)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스텔스, 센서 등 주요 산업분야를 선도할 기술로 손꼽힌다. LIG넥스원은 지난 10일 대전 유성구에 있는 파동에너지극한제어연구단에서 ‘국방 메타구조 공동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
신종모 기자 2023-03-13 15:04:36
한국조선해양, 1937억원 규모 중형가스선 2척 수주

한국조선해양, 1937억원 규모 중형가스선 2척 수주

HD현대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중형가스선(MGC) 2척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선박은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해 오는 2025년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수주 금액은 1937억원이다.한국조선해양은 올해 현재까지 총 47척 63억달러(약 8조 3500억원)를 수주했다. 이는 연간 목표 157억 4000달러(약 20조 8000억원)의 40%를 달성
신종모 기자 2023-03-10 15:22:25
조선업계, 역대급 수주 호황에도 인력난 ‘허덕’

조선업계, 역대급 수주 호황에도 인력난 ‘허덕’

한국 조선업계가 지난달 전세계 수주 점유율 1위를 탈환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하지만 조선업계는 수주 풍년에도 어려운 작업환경과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으로 인해 인력공급이 부족해 인력수급 불균형 상황에 놓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에 따르면 조선업 인력은 지난 2014년 20만 3000명에서 지난해 말 9만 2000명으로 55% 감소했다. 올해 연말까지 부족한 생
신종모 기자 2023-03-10 10:32:01
현대제철, 제2회 AI․BIG DATA 페스티벌 개최…스마트 과제 추진 성과 공유

현대제철, 제2회 AI․BIG DATA 페스티벌 개최…스마트 과제 추진 성과 공유

현대제철은 지난 7일 현대제철 연수원에서 인공지능(AI)·빅데이터(BIG DATA) 페스티벌 오프라인 포럼을 열어 각 사업부별로 진행한 스마트 과제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포상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현대제철은 지난달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전체 임직원이 참여 가능한 온라인 컨퍼런스를 진행했다.현대제철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최우수 4건, 우수 10건, 장려 2
신종모 기자 2023-03-08 16:49:51
“재해·재난 리스크 최소화”…한국조선해양, ‘사업 연속성 관리 체계’ 인증

“재해·재난 리스크 최소화”…한국조선해양, ‘사업 연속성 관리 체계’ 인증

HD현대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사업 연속성에 대한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한국조선해양은 최근 노르웨이선급협회(DNV)로부터 ‘사업 연속성 관리 체계(BCMS)’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22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사업 연속성 관리체계는 보안사고, 물리사고, IT시스템접속차단, 재난 등 발생시 최단 시간 내에 핵심 업무를 복구해 사
신종모 기자 2023-03-03 11:24:22
포스코그룹,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22일까지 접수

포스코그룹,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22일까지 접수

포스코그룹은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채는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케미칼, 포스코플로우 등에서 동시에 진행한다.포스코그룹은 봉사활동 경험자, 의인상 수상자 등 겸손·존중의 마인드로 상생의 가치를 추구하는 인재, 공모전 및 창업경험자 등 주인의식과 책임감으로 협업해 조직차원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인재를 우대한다
신종모 기자 2023-03-02 14:17:52
HMM, 동아시아·美 서안 구간서 ‘탄소배출 저감’ 1위

HMM, 동아시아·美 서안 구간서 ‘탄소배출 저감’ 1위

HMM이 동아시아·미국 서안 구간에서 탄소배출을 가장 적게 한 최우수 친환경 선사로 선정됐다.HMM은 노르웨이 컨테이너운임 분석업체인 ‘제네타(Xeneta)’의 지난해 4분기 탄소배출지수(CEI) 조사 결과 동아시아·미국 서안 구간에서 최우수선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제네타는 스웨덴의 해양산업 분석업체인 ‘마린 벤치마크(Marine Benchmark)’와 함께 정기
신종모 기자 2023-03-02 13:23:24
현대차 계열사 몽니…성과급 놓고 사측과 갈등 격화

현대차 계열사 몽니…성과급 놓고 사측과 갈등 격화

현대차·기아가 지난해 반도체 공급난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글로벌 복합적 위기에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해 전 직원에게 보상과 격려 차원에서 성과급을 지급한다. 하지만 현대로템·위아·트랜시스 등 현대차그룹 11사 계열사 노동조합은 실적과 무관하게 동등한 성과급 지급을 요구하고 있다. 성과급 차등 지급을 놓고 자칫 노사간 갈등이 격화될
신종모 기자 2023-02-28 10:51:10
현대제철 프리미엄 건축용 강재 브랜드 'H CORE' 마케팅 강화…유투브 동영상 누적조회수 1천만 돌파

현대제철 프리미엄 건축용 강재 브랜드 'H CORE' 마케팅 강화…유투브 동영상 누적조회수 1천만 돌파

현대제철이 프리미엄 건축용 강재 브랜드 H CORE(에이치코어)를 앞세워 사회관계망서비스(SNS)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NS 채널을 통한 HCORE 알리기에 나서면서 시장 내 입지와 브랜딩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복안이다.27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최근 회사 공식 유튜브 채널 중 H CORE 브랜드 영상 30초 버전 누적 조회수가 1000만뷰를 돌파했다.앞서 현대제철은 지난해 프리미엄 건설용
신종모 기자 2023-02-27 16:09:38
현대제철, ‘통합보고서’ LACP 비전 어워즈 2년 연속 금상 수상

현대제철, ‘통합보고서’ LACP 비전 어워즈 2년 연속 금상 수상

현대제철 통합보고서 ‘2022 비욘드 스틸(Beyond Steel)’이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2021·22 LACP 비전 어워즈’의 온라인·디지털 보고서 부문에서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현대제철은 이번 어워드에서 통합보고서의 디자인과 웹 구현 방식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온라인·디지털 보고서 부문 총 8개 평가항목(첫인상, 표지 디자인, 이해관
신종모 기자 2023-02-26 10:28:18
포스코홀딩스, 인니서 이차전지용 니켈 생산 본격화

포스코홀딩스, 인니서 이차전지용 니켈 생산 본격화

포스코홀딩스가 니켈 자원 강국인 인도네시아에서 이차전지용 니켈 사업을 시작한다.포스코홀딩스는 지난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중국 닝보리친과 니켈 생산에 상호 협력하는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닝보리친과 MOA로 포스코홀딩스는 뉴칼레도니아, 호주에 이어 세계 1위 니켈 보유·생산국인 인도네시아에서도 니켈공급망을 갖추게 됐다. 인도
신종모 기자 2023-02-24 14:37:39
동국제강, ‘하이퍼 전기로’ 개발…친환경 철강 전환 선도

동국제강, ‘하이퍼 전기로’ 개발…친환경 철강 전환 선도

동국제강이 탄소배출 저감형 하이퍼 전기로 공정 연구로 친환경 철강 전환을 선도한다.동국제강은 산업부 ‘4대 업종 탄소중립 개발사업’ 중 철강 분야 ‘전기로 효율 향상을 위한 에너지 순환 하이퍼 공정 기술 개발’ 과제에 참여해 오는 2028년까지 하이퍼 전기로 공정 연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이번 정부 과제 수행으로 미래 표준형 전
신종모 기자 2023-02-24 11:42:46
현대제철,  ‘H CORE’ 마케팅 강화…동영상 조회수 1000만뷰 돌파

현대제철, ‘H CORE’ 마케팅 강화…동영상 조회수 1000만뷰 돌파

현대제철이 프리미엄 건축용 강재 브랜드 에이치코어(H CORE)를 앞세워 사회관계망서비스(SNS)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 23일 회사 공식 유튜브 채널 중 H CORE 브랜드 영상 30초 버전 누적 조회수가 1000만뷰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현대제철은 지난해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 브랜드 H CORE를 재론칭해 기존 내진용 강재 브랜드에서 프리미엄 건축용 강재 브랜
신종모 기자 2023-02-24 09:38:50
K-방산, 동유럽 이어 중동 시장 확대 나선다

K-방산, 동유럽 이어 중동 시장 확대 나선다

지난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우리나라 방산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한화방산 등 한화 방산 3사, 한국항공우주산업(KAI), LIG넥스원, 현대로템 등 국내 주요 방산기업들은 전략적 요충지인 중동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현지 맞춤형 제품을 선보이는 등 수출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LIG넥스
신종모 기자 2023-02-23 10:25:52
최정우 철강협회장 “탄소중립 등 환경규제 선제적으로 대응”

최정우 철강협회장 “탄소중립 등 환경규제 선제적으로 대응”

“한국철강협회를 중심으로 역량을 결집해 탄소중립 및 환경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수요 창출을 적극 추진해 업계 모두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최정우 한국철강협회 회장은 22일 오전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열린 제56회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최정우 회장을 비롯해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
신종모 기자 2023-02-22 15:0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