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정당

[22대 총선]  선거운동 마지막 유세…자정까지 '한 표' 호소

[22대 총선] 선거운동 마지막 유세…자정까지 '한 표' 호소

22대 총선일을 하루 앞둔 9일 각 당은 유권자의 표심을 얻기 위해 공식 선거운동이 끝나는 자정까지 총력 유세를 벌였다.국민의힘은 '거대 야당 심판',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심판'을 강조하며 유권자들에게 마지막까지 지지를 호소했다.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저녁 서울 청계광장 '파이널 총력 유세'에서 "420여년 전 충무공이 남은 12척의
김성원 기자 2024-04-09 23:21:46
[22대 총선] '완주 입장 고수' 장예찬

[22대 총선] '완주 입장 고수' 장예찬 "수영구 토박이 한번 믿어 달라"

4.10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부산 수영구에 출마한 무소속 장예찬 국회의원 후보의 움직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장 후보는 민주당 유동철 후보, 국민의힘 정연욱 후보와의 3파전 양상을 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정 후보와는 단일화 문제로 신경전을 이어가는 중이다.국민의힘은 당 공천 취소 결정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장 후보를 향해 지속
황성완 기자 2024-04-09 18:33:19
[22대 총선] 막말·대파 논란…김준혁 vs 이수정 외나무다리 대결

[22대 총선] 막말·대파 논란…김준혁 vs 이수정 외나무다리 대결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9일 막을 내린다. 이날 수원 지역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들은 각자 지역구를 돌며 막판 총력유세에 나섰다. 수원 화성과 정조를 연구해 온 역사학자 김준혁 민주당 후보와 범죄심리학과 교수로 저명한 이수정 국민의힘 후보, 두 정치 신인이 수원 정 지역구에서 맞붙었다. 이들은 막말과 대파 논란으로 구설수에
홍선혜 기자 2024-04-09 18:17:37
[22대 총선] 이낙연 후보

[22대 총선] 이낙연 후보 "尹 총선 후 탈당…野, 대선 향해 간다면 하나될 것"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힘의 탈당 요구가 있었고 선거 결과가 나쁘면 탈당 요구가 분출할 가능성이 있다. 민주당 계열 정당은 최종 목표인 대선을 향해 간다면 하나가 될 것이다.'광주 광산구을 후보로 나선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는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전망을 했다.이낙연 대표는 총선 후에 윤석열 대
황성완 기자 2024-04-09 18:10:33
[22대 총선] 이준석 '48시간 무박 유세'...이 대표 父母도 막바지 유세 지원

[22대 총선] 이준석 '48시간 무박 유세'...이 대표 父母도 막바지 유세 지원

경기 화성을 후보에 출마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무박 유세를 하면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늘 자정부터 48시간 동안 무박 유세를 한다. 자전거 타고 나간다”고 밝혔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끝나는 10일 자정까지 48시간 연속으로 선거 유세를 할 예정이다. 또한 이준석 대표
황성완 기자 2024-04-09 18:02:39
[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자정까지 '한 표' 호소

[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자정까지 '한 표' 호소

22대 총선일을 하루 앞둔 9일 각 당은 유권자의 표심을 얻기 위해 공식 선거운동이 끝나는 이날 자정까지 총력 유세에 나선다.국민의힘은 '거대 야당 심판',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심판'을 강조하며 유권자들에게 마지막까지 지지를 호소한다는 계획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여러분의 성원으로 어려웠던 선거
김성원 기자 2024-04-09 11:37:01
[22대 총선] '1385만명 투표 끝'…사전투표율 31.28%, 역대 총선 최고치

[22대 총선] '1385만명 투표 끝'…사전투표율 31.28%, 역대 총선 최고치

22대 총선 사전투표 결과 투표율이 31.28%로 집계됐다. 역대 총선에서 사전투표율이 30%를 넘긴 것은 처음이다.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전국 3565개 투표소에서 진행된 사전투표에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1384만9043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사전투표율은 지난 21대 총선 최종 사전투표율 26.69% 보다 4.59%p 높은 것이다. 앞선 20대 총선에서는
김성원 기자 2024-04-06 19:16:24
총선 사전투표 둘째 날 오전 7시 투표율 16.17%…21대보다 3.52%p 높아

총선 사전투표 둘째 날 오전 7시 투표율 16.17%…21대보다 3.52%p 높아

22대 총선 사전투표 둘째 날인 6일 오전 7시 현재 누적 투표율이 16.17%로 집계됐다.이는 21대 총선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 12.65% 보다 3.52%p 높은 수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사전투표가 진행돼 지금까지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715만8347명이 투표를 마쳤다.현재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24.33%를 기록했다. 이어 전북(21.97%), 광주(20.58%
김성원 기자 2024-04-06 07:36:45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15.61%…역대 총선 동시간대 최고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15.61%…역대 총선 동시간대 최고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전국 평균 투표율이 15.61%로 집계됐다.이같은 투표율은 지난 2020년 21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 기록한 12.14%보다 3.47%p 높은 것이다. 역대 전국 단위 선거 최고치인 2022년 20대 대선 첫날 사전투표율(17.57%) 보다는 1.96%p 낮았지만 역대 총선 중 동시간대 기록으로는 최고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첫날 사전투표에 전체
김성원 기자 2024-04-05 18:59:16
4·10 총선 D-13, 여야 공식 선거운동 돌입

4·10 총선 D-13, 여야 공식 선거운동 돌입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전국 254개 선거구에서 28일 0시부터 시작됐다.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중앙선대위 관계자들은 이날 0시 서울 송파 가락시장에서 첫 공식 선거운동에 나섰다. 한 위원장은 배추, 과일 도매시장을 둘러본 뒤 기자들과 만나 “이 나라의 운명을 좌우할 중요한 선거운동 기간
김성원 기자 2024-03-28 10:18:32
[인물] 서왕진 전 서울연구원장, 조국혁신당 '비전' 책임

[인물] 서왕진 전 서울연구원장, 조국혁신당 '비전' 책임

지난 5일 조국혁신당의 제3호 영입인재로 당 정책위의장에 지명된 서왕진 전 서울시정개발연구원장은 내로라하는 기후에너지 전문가다.서 의장은 대한민국이 탈탄소 시대 글로벌 산업통상 선도 국가로 나갈 수 있는 정책을 제시하는 한편 서울시정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거와 부동산, 재생에너지, 돌봄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혁신적인 정책 대안을 내놓을 계획이다. 서 의
김성원 기자 2024-03-12 18:04:26
쪼개진 개혁신당…이낙연, 11일만에 합당 철회

쪼개진 개혁신당…이낙연, 11일만에 합당 철회 "새로운미래로 복귀”

총선 주도권을 놓고 내홍을 겪어온 개혁신당이 결국 쪼개졌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거대 양당 체제에 변화를 가져오겠다며 깃발을 들어올린 '제3지대'의 총선 전략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개혁신당 이낙연 공동대표는 20일 개혁신당과 통합 선언 11일 만에 합당 철회를 선언했다.이 공동대표는 이로써 전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정당 등록을 공고한 '새로운미래'
김성원 기자 2024-02-20 13:27:46
조국 신당 창당 선언…

조국 신당 창당 선언…"검찰독재정권 종식 위해 싸우겠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조 전 장관은 13일 오후 부산 민주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4월 10일은 무도하고 무능한 윤석열 정권 심판뿐 아니라 복합 위기에 직면한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계기가 돼야 한다"며 "무능한 검찰독재정권 종식을 위해 맨 앞에서 싸우겠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대한민국은 지금 외교, 안보,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위기
김성원 기자 2024-02-13 15:39:56
與 김경율, 김건희 여사 명품백 논란에…“두들겨 맞고 총선까지 가야”

與 김경율, 김건희 여사 명품백 논란에…“두들겨 맞고 총선까지 가야”

국민의힘 김경율 비대위원이 김건희 여사 명품백 논란에 대해 여론의 뭇매를 두들겨 맞으면서 총선까지 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9일 김 비대위원은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대담 입장 표명과 관련해 “우리들이 이제부터 맞을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비대위원은 “내가 대통령실에, 윤 대통령에게 ‘사
신수정 기자 2024-02-09 15:56:02
이재명,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

이재명,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통합형 비례정당 준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선택은 결국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였다. 이로써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모두 위성정당을 만들어 4월 총선에 나서게 됐다. 이 대표는 5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4·10 총선에서 적용할 선거제의 비례대표 배분 방식과 관련해 "준연동제는 불완전하지만 소중한 한걸음"이라며 "준연동제 안에서 승리의 길
김성원 기자 2024-02-05 11:42:41
尹 지지율 37.3%…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9.8%, 민주당 45.2% [리얼미터]

尹 지지율 37.3%…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9.8%, 민주당 45.2% [리얼미터]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상승하며 5주만에 37%대로 올라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5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2507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1월 22~26일)보다 1.1%p 상승한 37.3%(매우 잘함 20.0%, 잘하는 편 17.3%)로
김성원 기자 2024-02-05 09:50:45
'사천 논란' 김경율 국민의힘 비대위원 총선 불출마 선언…

'사천 논란' 김경율 국민의힘 비대위원 총선 불출마 선언…"당 승리 위해 결심"

국민의힘 김경율 비상대책위원이 4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마포에서 열린 서울시당 신년 인사회에서 김 비대위원의 마포을 출마를 공개 지지해 '사천 논란'이 불거진지 18일 만이다. 김 비대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번 22대 총선에서 출마하지 않는다. 숙고 끝에 내린 저희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한 제 결심"이라고 밝혔다.그는 "
김성원 기자 2024-02-04 17:22:03
민주 탈당파 '새로운미래' 창당…이낙연·김종민 공동대표

민주 탈당파 '새로운미래' 창당…이낙연·김종민 공동대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미래대연합' 이원욱·조응천 의원이 4일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와의 합당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미래대연합과 새로운미래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통합 신당인 '새로운미래' 중앙당 공동 창당대회를 갖고 이 전 대표와 미래대연합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인 김종민 의원을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하지만 미래대연합 주
김성원 기자 2024-02-04 16:49:31
'민주당 돈봉투 살포 의혹' 윤관석 1심 징역 2년…'정당 민주주의 신뢰 훼손

'민주당 돈봉투 살포 의혹' 윤관석 1심 징역 2년…'정당 민주주의 신뢰 훼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무소속 윤관석 의원(전 민주당)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2부(김정곤 김미경 허경무 부장판사)는 31일 정당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윤 의원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함께 기소된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에게는 징역 1년8개월에 벌금 600만원, 추징금 300만원이 선고됐다
김성원 기자 2024-01-31 15:37:24
이재명, '출생기본소득' 제안…

이재명, '출생기본소득' 제안…"대학교육비 무상화 방안 검토해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31일 국회 사랑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 정부가 불러온 국정위기를 극복해 내겠다"며 국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이 대표는 "지난 2년간 윤석열 정부는 주권자인 국민의 뜻을 무시한 채 정적 죽이기에만 올인했다"며 "국민통합에 앞장서야 할 대통령이 국민을 편 가르고 시대착오적인 이념전쟁을 벌인 결과 우리
김성원 기자 2024-01-31 12: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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