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단행하는 배터리 업계…'내실 다지기' 시동 걸었다
국내 배터리 업계가 전기차 시장 성장률 둔화로 부침을 겪고 있다. 이런 업황 속에서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는 저마다 올해 '내실 다지기'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확장으로 나가기보다는 기술력확보와 연구개발(R&D)사업에 역량을 집중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이다.내실 다지기를 위해 각 업체들은 저마다 크고 작은 투자를 지속적으로 이어
박재훈 기자 2024-01-30 10:3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