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교보생명, 금융권 최초 SaaS 업무 활용…“업무효율 높였다”

교보생명, 금융권 최초 SaaS 업무 활용…“업무효율 높였다”

교보생명이 금융회사 최초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업무에 활용하기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변화로 교보생명 직원들의 업무시간이 경감되고, 효율이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SaaS는 내 컴퓨터에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고도 인터넷 브라우징을 통해 필요한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일종이다. 인터넷을 통해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별도의 설
신수정 기자 2024-01-11 14:53:26
[단독] 토스인슈어런스 사명, 보험업법 위반 논란…금융위

[단독] 토스인슈어런스 사명, 보험업법 위반 논란…금융위 "인슈어런스는 스포츠용어" 봐주기 의혹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설립한 보험대리점(GA), 토스인슈어런스(toss insurance)의 사명을 두고 보험업법 위반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돼 주목된다. 보험업법은 보험회사임을 표시하는 글자 사용을 보험회사만 사용하도록 제한하고 있으나, ‘보험 또는 보험업’을 의미하는 ‘인슈어런스’를 사명에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사명에 대해 금융당국
신수정 기자 2024-01-10 17:22:05
삼성화재, 금융보안원 ISMS-P 인증…국제인증 동시 획득

삼성화재, 금융보안원 ISMS-P 인증…국제인증 동시 획득

삼성화재가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금융보안원으로부터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또 동시에 정보보호경영시스템(ISO 27001) 국제인증도 획득했다.'ISMS-P'는 회사의 고객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적합하게 운영되는지 심사받는 공인된 인증 제도로,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16개 항목), 보호대책 요구사항(64개), 개인정보 처리 단계 별
신수정 기자 2024-01-08 11:43:54
생보사 미래 먹거리 ‘요양사업’…손보사도 노린다

생보사 미래 먹거리 ‘요양사업’…손보사도 노린다

선제적으로 요양시장에 진출한 KB라이프생명에 이어 신한라이프‧삼성생명‧NH농협생명‧미래에셋생명 등 주요 생명보험사와 DB손해보험 등 손해보험사까지 요양사업을 올해 주력 신사업으로 내세우고 있어 주목된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 삼성생명, NH농협생명, 미래에셋생명, DB손해보험 등은 요양사업 진출을 검토하거나 이를 위해 조직을 재배치하고 있다. 특
신수정 기자 2024-01-05 19:11:06

삼성화재, 무료 피트니스 서비스 '그래비티' 출시

삼성화재는 건강보험에 가입해 월보험 납입료 10만원 이상을 지불한 20~40세 고객에게 헬스장 이용 서비스 또는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건강관리 서비스 ‘그래비티’를 이달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과 피트니스 서비스를 연계한 곳은 삼성화재가 유일하다. 이는 과거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앱) 애니핏(Anyfit)을 보험업계 최초로 선보이며 디지털 헬스케
신수정 기자 2024-01-05 14:33:28
[단독] 삼성화재, 보험계약자에게 '헬스장 무료 이용권' 쏜다…업계 최초

[단독] 삼성화재, 보험계약자에게 '헬스장 무료 이용권' 쏜다…업계 최초

삼성화재가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자사 보험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헬스장 이용료를 전액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고객 개인의 운동비를 직접 지원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보험업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혁신’ 서비스로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4일 본보 취재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지난해 자사 전속 보험설계사(FA, Financial Advisor)에게 "일정 금액 이상 보
신수정 기자 2024-01-04 18:52:55
교보라이프플래닛, '보험료 못 내는 고객 비율' 감소했다…생보업계 유일

교보라이프플래닛, '보험료 못 내는 고객 비율' 감소했다…생보업계 유일

디지털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하 라이프플래닛)이 생명보험업계 중 유일하게 ‘효력상실해지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생명보험협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 21개 생명보험사의 효력상실해지율이 동기 대비 평균 1% 상승한 6.2%를 기록했으나, 라이프플래닛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동기 대비 1.3% 감소한 4.4%를 기록했다. 효력상실해지
권오철 기자 2024-01-04 11:44:06
배성완 하나손보 신임 대표 취임…“새롭게 변화, 뜨겁게 실천, 빠르게 성장”

배성완 하나손보 신임 대표 취임…“새롭게 변화, 뜨겁게 실천, 빠르게 성장”

배성완 하나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가 자신의 취임식에서 회사의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새롭게 변화”, “뜨겁게 실천”, “빠르게 성장”을 제시했다. 3일 하나손해보험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종로구에 위치한 하나손해보험 본사에서 배 신임 대표의 취임식이 개최됐다. 현장에서 배 대표는 “현재의 한정된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선택과
신수정 기자 2024-01-03 16:27:03
신한라이프, 2024년 경영전략 수립…“보험영업‧지속성장 두 마리 용 잡는다”

신한라이프, 2024년 경영전략 수립…“보험영업‧지속성장 두 마리 용 잡는다”

신한라이프가 2024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새로운 경영전략을 수립했다고 3일 밝혔다. 신한라이프는 올해 핵심 경영전략으로 보험영업과 지속성장 두 마리 용(龍)을 모두 잡겠다고 공표했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2일 서울시 중구 신한라이프 본사에서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Top(톱)2를 향한 질주, Speed-Up! Value-Up’이라는
신수정 기자 2024-01-03 11:14:01
[현장] DB손보, 암환자 실비보험금 지급 거절 논란

[현장] DB손보, 암환자 실비보험금 지급 거절 논란

2일 갑진년 연초부터 서울 강남구 소재 DB금융센터 앞에는 누런 삼베옷을 입은 십여 명이 모여들었다. "어허어…" 스피커에선 전통 장례식에서나 들을 수 있는 상여 소리가 구슬프게 울려퍼졌다.'누가 죽기라도 한 것일까?'이들은 DB손해보험으로부터 실비보험금 지급을 거절받은 피해자들의 모임(디피모) 소속 암환자들로, 기자회견에 나선 것이다. 한 디피모 관계자는 이날
권오철 기자 2024-01-02 18:08:01
구본욱 KB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 사장 취임…

구본욱 KB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 사장 취임…"의사결정의 최우선은 고객"

구본욱 KB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 취임하며, 고객 중심의 경영을 강조했다. 2일 KB손해보험에 따르면 구 신임 사장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빌딩 KB아트홀에서 취임사를 발표하며 임직원들과 공식적인 첫인사를 나눴다.이날 구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불확실성과 기회가 공존하는 시기에 위기를 기회 삼아 담대한 도전과 혁신을 계속해 나갈 것을 당부하
권오철 기자 2024-01-02 13:40:09
[신년사]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교자채신 자세로 미래 준비”

[신년사]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교자채신 자세로 미래 준비”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이 29일 신년사를 통해 “불확실성과 위기를 넘어 손해보험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해가기 위해 장기적 시각으로 본질에 집중해야 한다”며 “교자채신(敎子採薪)의 자세로 미래를 준비해 나가야 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를 위한 4가지 중점과제로 ▲보상체계와 상품구조 개선해 '국민보험(실손의료보험·자동차보험)'의 지속 가
신수정 기자 2023-12-29 15:37:51
[신년사]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신년사]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어려울수록 제구포신 자세…변화혁신 추구해야"

김철주 신임 생명보험협회장이 29일 신년사를 통해 "해결이 쉽지 않은 과제와 역경들이 산적했으며, 대내외 환경 또한 결코 우호적이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럴 때 일수록 '묵은 것은 버리고 새로운 것을 펼친다'는 제구포신(除舊布新)의 자세로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해 나간다면 난관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신수정 기자 2023-12-29 15:36:53
KB손해보험, 조직개편‧임원인사 실시…“불확실성 대응‧보험업 경쟁력 강화”

KB손해보험, 조직개편‧임원인사 실시…“불확실성 대응‧보험업 경쟁력 강화”

KB손해보험은 2023년에 이룬 성장을 바탕으로 금융환경의 불확실성 대응 및 보험 본업 핵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자동차보험상품본부’, 재보험 전담부서 및 Pet(펫)사업 전담부서를 신설했다. 또 상품별 손익·마케팅 지원조직과 기존 ESG조직을 ESG상생금융 조직으로 확대·재편했다.KB손해보
신수정 기자 2023-12-29 03:01:27
교보생명, 보험금 지급 평균 0.23일…생명보험사 중 가장 빨랐다

교보생명, 보험금 지급 평균 0.23일…생명보험사 중 가장 빨랐다

교보생명이 올해 상반기 기준 보험금 지급에 걸리는 시간이 평균 0.23일로 생명보험회사 가운데 가장 짧았다고 28일 밝혔다. 신속지급 평균기간은 사고 보험금 청구에서 지급까지 걸리는 평균 시간이다. 0.23일은 어려움에 처한 고객들이 2시간 내외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이에 교보생명은 생명보험회사 평균 0.9일과 경쟁 회사의 신속지급 평균기간 최저 1.02일에 비교
신수정 기자 2023-12-28 10:54:27
신한라이프 조직개편… ‘Top2 달성’ 추진 동력 삼는다

신한라이프 조직개편… ‘Top2 달성’ 추진 동력 삼는다

신한라이프는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경영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톱(Top)2 전략 목표 달성 가속화와 가치 증대를 위해 조직개편 및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라이프는 보험 본업의 경쟁력 강화와 전사적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전략의 일환으로 기존 13그룹 16본부 72부서 13파트로 구성된 조직을 11그룹 15본부 69부서 20파트로 개편해 ▲GA(법인보험대리점)채널
신수정 기자 2023-12-27 11:50:37
이병래 손보협회장 취임…“손보業 새로운 바다를 찾아서”

이병래 손보협회장 취임…“손보業 새로운 바다를 찾아서”

이병래 신임 손해보험협회장은 26일 서울 종로구 손해보험협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고물가·저성장 기조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는 손보산업 전체의 흐름을 뒤바꿀 파도로 다가오고 있다”며 “우리 앞에 놓인 변화의 파도를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성장과 발전의 동력으로 삼아 손해보험산업의 ‘새로운 바다’를 찾아 나서야 할
신수정 기자 2023-12-26 11:20:47
증권‧보험업계, 세대교체 ‘강풍’…리스크관리 앞세워 CEO ‘줄교체’

증권‧보험업계, 세대교체 ‘강풍’…리스크관리 앞세워 CEO ‘줄교체’

국내 증권‧보험업계의 세대교체 바람이 거세다. 연말연시 인사 시즌을 맞아 리스크관리, 대내외 위기 대응 등의 영향으로 최고경영자(CEO)가 ‘줄교체’되고 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미래에셋‧한국투자‧삼성‧KB‧키움 등 국내 5대 증권사와 삼성화재‧생명, 메리츠화재‧KB손해보험 등 대형 보험사들이 최근 인사에서 CEO를 교체했다. 증권업계는 사모펀드 사태, 주
신수정 기자 2023-12-22 16:06:07
'현대해상 중재 결렬' 강훈식 의원…

'현대해상 중재 결렬' 강훈식 의원…"발달재활사 국가자격화 법안 마련 최선"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발달재활사 국가자격화 법안 마련을 위해 국회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5월부터 발달지연아동 치료비 실손보험금 지급 관련 대립을 지속해온 현대해상과 보험계약자들 간 중재에 나섰던 강 의원이 제도 개선에 본격 나설 것으로 보인다. 현대해상은 강 의원실과 지난 10월26일 민간자격 발달재활사의 국가자격화 제도 개선 전까지
신수정 기자 2023-12-21 16: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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